아기공룡 둘리

작성자: fsdafsdavcxz | 발행일: 2025년 07월 13일

아기공룡 둘리

아기공룡 둘리는 1983년부터 1993년까지 김수정 작가가 연재한 대한민국의 대표 만화입니다. 꼬마 공룡을 소재로 한 이 작품은 만화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등 다양한 형태로 재탄생하며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고 있습니다[1][2][3].

  • 연재 기간: 1983년~1993년(만화잡지 『보물섬』)
  • 원작자: 김수정
  • 애니메이션 방영: 1987~88년(KBS), 2009년(리메이크)[4][5]
  • 대표 캐릭터: 둘리, 도우너, 또치, 마이콜, 희동이, 고길동

줄거리 및 특징

  • 남극 빙하에서 깨어난 초능력 아기공룡 ‘둘리’가 서울 도봉구 쌍문동 고길동 씨 집에 머물며,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여러 가지 모험을 겪는 이야기입니다[1][4].
  • 둘리는 초능력을 사용해 예기치 못한 소동을 일으키고,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펼치는 유쾌한 에피소드가 작품의 매력입니다.
  • 가족, 우정, 모험, 성장 등 따뜻한 메시지와 풍자, 유머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캐릭터 소개

캐릭터 특징 및 역할
둘리 남극 빙하에서 온 초능력 아기공룡. 밝고 장난꾸러기지만 정이 많음.
도우너 외계인. 타임코스모스를 타고 지구에 불시착, 둘리와 친구가 됨.
또치 브라질 출신 타조. 둘리와 친구로 모험에 동참.
마이콜 가수 지망생. 독특한 목소리와 유쾌한 성격.
희동이 고길동의 아들. 둘리와 친구가 됨.
고길동 둘리 일행을 집에 얹혀 살게 된 평범한 가장. 늘 고생하지만 따뜻한 면모도 있음.

미디어 믹스 및 문화적 영향

  • 애니메이션: KBS에서 1987~88년 방영, 이후 리메이크 및 극장판(‘얼음별 대모험’ 등) 제작[4][3].
  • 영화: 1996년 ‘얼음별 대모험’은 그 해 한국영화 흥행 4위를 기록하며, 국내외 영화제에도 초청되었습니다[3].
  • OST: ‘요리보고 조리봐도~ 알 수 없는 둘리~’ 등 주제가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6].
  • 사회적 파급: 둘리에게 실제로 주민등록증이 발급되는 등(2003, 부천시), 한국 만화·애니메이션의 상징적 존재가 되었습니다[1].

둘리의 인기 비결

  • 세대를 아우르는 유쾌함과 따뜻한 메시지
  •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풍자적 유머
  • 가족, 우정, 모험 등 보편적 공감대

참고

  • 아기공룡 둘리는 지금도 다양한 플랫폼(EBS, 유튜브 등)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7][2][4].

아기공룡 둘리는 한국 만화·애니메이션의 아이콘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추억과 웃음을 선사하는 작품입니다.

 

아기공룡 둘리 목차